남해 특산물 수제 어묵 카페 바래온

남해에서 기념으로 선물하기 좋은
특산물들을 판매하고 있는 카페,
바래온!!

특히 제가 어묵을 너~무 좋아하는데
어묵도 팔고 있다고 해서
바로 고고했습니다~ 🏃‍♀️🏃‍♀️

바래온

영업시간: 매일 11:00~18:00
주차 가능, 반려동물 동반 가능

바래온 앞에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차 끌고 오시는 분들은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요기는 버스정류장 컨셉으로 꾸며진
바래온만의 포토존!! 📸🚏

의자에 살포시 앉아 찍으니깐 색감이
너무 이쁘게 잘 나오더라구요.

바래온은 전체적으로 흰색과 파란색의 컬러 조합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서 파스텔톤의 시원한 느낌이
여름과 찰떡이었어요~!!

외부가 너무 이쁘지 않나요~? 🥹
야외는 정원 분위기가 물씬 나서
날씨 좋은 날 앉아서 커피 한 잔 하면 좋겠더라구요!

어느 것 하나 대충 넘어가지 않고
요즘 감성에 맞추어 센스 있게 꾸며놓으신
사장님의 손길!!

살짝 캠핑 느낌도 납니다! ㅎㅎ

내부 테이블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야외석을 제외하면 5-6개 정도..?

바래온을 방문한 이유!
바로 이렇게 수제 어묵을 팔고 있기 때문인데요.
다양하고 독특한 종류의 어묵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무엇을 살지 한참 고민했어요 ㅎㅎ

바래온에 오기 전에 이미 카페를 다녀와서
그냥 어묵만 포장해 왔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고른 어묵은
김말이 어묵, 남해마늘 어묵, 남해톳 어묵이었습니다.

기념품으로 사갈 수 있게 어묵을
선물용으로 따로 판매하기도 하니
남해 여행 다녀온 기념으로
하나 쟁여가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매장 돌아다니는 내내
시선을 끌었던 귀염둥이 댕댕이 두 마리 ~ 🐶🐶

아직 애기라 한 마리는 자고 있었는데
한 마리는 돌아다니며 장꾸짓 하느라 바빴던..ㅎㅎ

앞모습은 못 찍어서 아쉽지만
뒤태도 너무 사랑스럽다 😻♥️

바래온은 수제 어묵 외에
남해 특산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호박, 마늘, 잡곡 등 정말 독특하지 않나요~?

거기다 남해하면 빼놓을 수 없는
유자로 만든 청도 있어서 기념 선물로
사가기에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한 쪽에는 귀여운 가방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아마도 따로 판매를 하시는 것 같았어요.

고풍스러운 그릇 장식들 또한
바래온의 분위기를 한층 더 감성적이고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어서 구경하는 동안
여유롭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잠시 머물다 가기에
너무나 좋았던
바래온.

남해 여행 가시면 한 번쯤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