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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사부작 '일상'

2023년 4월 일기

by 서콩이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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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일기 📗

번아웃..
그리고 여러 가지 생각들로
가득했던 한 달
 
 
 
 

 

 
 

만우절날 지인~짜 오랜만에
고딩 동창들 모임
 
대전 살면서 관저동은 처음 가봤는데
맛집도 많고 사람도 많은 곳
 
#인정쭈꾸미 쫀맛!!
 
 
 
 
 
 

 
 

봉명동에 있는 #세겹식당 이라는 곳인데
마라탕이 기본으로 나온다
 
이날은 남친 이직 첫 출근 전날이라
옷 선물 해준 대가로 
내 고민상담 억지로 들어줌.. ㅋㅋㅋ
 
왠지 내 얘기 들어주느라
편하게 못 먹을 것 같은뎁...

지금 일기 쓰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괜히 미안한 걸..? 🤔
 
 
 
 
 
 

 

 
내 일기의 단골손님 고영희씨... 😺
만져주는 걸 참 좋아라 해서
볼 때마다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네고왕보고 지른 하겐다즈 도착
랜덤으로 초코맛 겟 🍫
 
마카다미아맛을 원했건만..
개취로 녹차가 제일 맛있음
 
 
 
 
 
 
 

 
 
회사 근처에 새로 생긴 카페
귀여운 푸들 강아지도 함께 출근해서
사람들한테 완전 인기 터짐 👭👭
 
하프앤하프랑 비슷한 것 같아 시켜봤는데
하프커피보다 크림이 살짝 묽은데 꽤괜!!
 
 
 

 

 
 
예전에 한번 포스팅했던 #해프닝
오랜만에 또 생각나서 이번엔 남친 데리고 갔다
 
 
[사부작사부작 '일상'] - 대전 장대동 맛집| 뇨끼, 스테이크 찐맛집 '해프닝'

대전 장대동 맛집| 뇨끼, 스테이크 찐맛집 '해프닝'

장대동에 ‘해프닝’이라는 새로 생긴 맛집이 있다고 해서 친구랑 같이 방문해 보았습니다. 해프닝 운영시간: 화~일 12: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매주 월요일 휴무 외관이 매우 갬성스러워

seokongzip.tistory.com

 
 
음식이 아주 늦게 나와서 배가 몹시 고팠지만
맛있으니깐 용서됨... 😝
 
같이 시킨 치킨크림 페투치네도 맛있었지만
이 집 스테이크 두 번 드시라 세 번 드시라
 
 
 
 

 
#20230415
 
한 7년 만에 간 여수!!
뒤늦게 알아본 간장게장의 진가 🦀
 
여수여행 포스팅은 천천히 다룰 예정이다 ㅎㅎ
 
 
 

 
 

여수에서 핫플이란 핫플은 다 가봄 ㅋㅋㅋ
여기는 그 유명한 #모이핀이다
 
전망도 좋고 음료 맛도 괜찮긴 한데
녹차라떼로 인한 유당 불내증 발병 ㅠㅠ
 
유당불내증러들을 위해 옵션으로
두유 변경이 있으면 좋겠다 🥲
 
 
 
 
 

 
 
맨 처음 나온 고깃집이랑 비슷해 보이지만
 #무쇠김치삼겹 고깃집이다
 
가게 이름답게 김치가 정말 정말 맛있어서
김치만 따로 팔기도 한다
 
아쉬운 점은 볶음밥이 없다
김치도 맛있는데 볶음밥이
왜 메뉴에 없는 거냐며...
 
 
 
 
 
 

 
 
볶음밥 대신 칼국수로 대체했는데
역시 김치가 맛있으니 다 맛있다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간
#비스트로퍼블릭
 
비싸지만 맛은 보장이다
감튀가 진짜 얇고 겉바속촉함 🍟
 
 
 
 
 

 
 
1인 1파스타!!!
(한 분은 라자냐 시키심)
 
 
 
 
 
 

 
 
내가 시킨 건 
바질페스토 크림 딸리아뗄레
(이름 너무 길어...)
 
바질 좋아하신다면 강추!!
그치만 여기 파스타 죄다 맛있어서
아무거나 시키셔도 평타 이상 각
 
 
 
 

 

저염 명란 올리브오일 스파게티니

 

이건 처음엔 맛있는데
계속 먹으면 살짝 물릴 것 같다






볼로네제 파파르델레

 
 

한우 채끝살이 들어가고 
토마토소스가 짱 맛있다!!
 
강추 메뉴 중 하나!
 
 
 
 
 

퍼블릭 라자냐

 

 
여기 라자냐가 유명한 것 같던데
왜인지 알겠다 🥹🥹

토마토소스가  완전 굿맛 🍅

 
 



 

 


4월의 가장 놀라운 소식은
바로 브루노마스의 내한 소식 😆😎
 
정말 꼭 가보고 싶었던 콘서트 중 하나였는데
치열한 피켓팅 전쟁 속에
감사하게도 회사 동료분의 황금손 덕에
내한 공연을 갈 수 있게 되었다 >_<
 
 
 
 
 
 

 

 
 

네 번째 독서 모임 선정 책
히가시노 게이고의
#백조와박쥐

 

추리 소설은 처음인데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다른 소설도
천천히 하나씩 읽어볼 예정

 
 
 
 
 
 
 

 
 

이번 독서 모임 컨셉에 맞추어
추리소설 읽고 방탈출 했는데
셋 다 초보라 처참히 실패..!!
 
난이도 4답게 역시 초보인 우리에겐 무리...
신데렐라.. 미아내...
 
 그래도 덕분에 신성한 경험 했다 ✌️✌️
 
 
 
 
 

 
 

대전에 얼마 전에 새로 생긴 
#노티드 에서 도넛을 샀다 🍩
 
늦은 시간이라 다 팔려서
남은 것 위주로 샀다
 
 
 
 
 
 

 
 
처음으로 먹어 봤는데
줄 서서 먹을 정도는 아닌걸...?
 
너무 단 거 싫어하는 나에겐 속이 좀 힘들다
그나마 얼그레이 도넛은 내 스탈이었다
 
 
 
 
 
 
 

 
 
 

오랜만에 지인 결혼식 참석!!
오페라 웨딩홀은 처음 가 보았는데
식장도 괜찮고 뷔페 음식도 기대 이상이어서 좋았다
 
 
 

4월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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