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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사부작 '일상'

대전 장대동 맛집| 뇨끼, 스테이크 찐맛집 '해프닝'

by 서콩이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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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동에 ‘해프닝’이라는 새로 생긴 맛집이 있다고 해서
친구랑 같이 방문해 보았습니다.





해프닝

운영시간: 화~일 12: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매주 월요일 휴무








외관이 매우 갬성스러워욧 >_<

12시 오픈이라 12시 40분쯤 도착했는데도
주말 점심에 꽉 찬 웨이팅..
줄 서서 기다리면 되는 줄 알았는데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놓아야 해요!

기다리는 동안 너무 더워서 매장 맞은편에 있는
그늘 진 벤치에 앉아 기다렸습니다.
덕분에 더운 날씨였음에도 시원했어요 😌





여기가 바로 포토존!! 📷📸
많은 분들이 요 문 앞에서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저도 사진작가가 되어 친구를 열심히 찍어 주었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 분위기는 세련+심플!
딱 봐도 양식집 느낌이 물씬 나지요~?





입구 쪽 한 켠에 자리 잡고 있는 와인과 와인잔.. 🥂
뭔가 더 고급져 보입니다 😊





액자가 눈에 들어와서
또 찰칵... 찰칵..




매장이 조금 작은 편이라
안에는 7~8 테이블 정도가 있고
야외에 두 테이블이 더 있습니다.

하지만 밖이 좀 더운 편이라
야외에서 먹는 건 무리였어요.





메뉴판이 깔끔한 것이 제 취향이네요 ㅎㅎ






해프닝
메뉴







메뉴에는
스테이크 / 파스타 / 샌드위치류 / 샐러드가 있습니다.




음료에는 탄산과 차류
주류에는 맥주, 하이볼, 와인이 있어요!!




메뉴를 주문하고 먼저 나온 식전 빵~
전 이렇게 식전 빵이 나오면 너무 행복해요 ㅎㅎ





크림치즈를 빵에 살짝 발라 냠냠 😋😋
크림치즈는 어니언 맛도 나면서
부추가 들어갔는지 부추 맛도 살짝 났어요.

빵도 푸석푸석하지 않고 담백 고소해서
에피타이저로 너무 좋았습니다!





긴 웨이팅 끝에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배가 너무 고프기도 했고 친구랑 저 둘 다 대식가(?)라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세 개를 주문했습니다.


비프 스테이크 33,000원
뇨끼 16,000원
라자냐 16,000원







먼저 제일 기대됐던 비프 스테이크!!
비주얼부터 압도적입니다. 🫢




스테이크 한 점 위에
소스와 아스파라거스를 얹고 한 입 쏙-!

굽기 정도도 딱 좋아 육즙이 살아 있어서 부드러웠어요.
아스파라거스도 같이 곁들여 드세요!!
(단짠 조합 최고예요 😀)





다음은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 가장 궁금했던 뇨끼!!
뇨끼는 가게마다 맛과 구성이 다르다던데
‘해프닝’은 베이컨이랑 토마토가 같이 나오네요~





결과는 완전 대만족 😍
여기 뇨끼 찐맛집 맞습니다!

겉바속촉 짭짤한 감자
달달한 소스 찍어 베이컨이랑 같이 먹으니
정~말 매우 맛있습니다.

‘해프닝’ 오시면 뇨끼 꼭 시켜 드세요~!!




마지막으로 오로지 제가 먹고 싶어 시킨 라자냐!
우선 냄새와 비주얼은 합격이다!





칼로 조심스럽게 조각조각 썰어줍니다.




층층이 보이는 라자냐의 속..
상대적으로 스테이크와 뇨끼가 넘사벽이었기 때문에
라자냐의 맛은 평타였어요!!








‘해프닝’은 재방문 무조건입니다!
일요일 점심에 먹고
하루 종일 배 불러 죽는 줄 알았어요...;;

장대동에도 이런 맛집이 있었다니
다음에 가면 뇨끼랑 스테이크는 또 시켜 먹을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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