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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 '여행'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흰여울터널 소품샵(신기잡화점/리사네잡화점)

by 서콩이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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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부산을 여행하기로 마음먹고
어디로 갈지 여기저기 찾아보니
은근히 넓고 가볼 데가 많더라구요.

원래는 감천문화마을을 가보고 싶었는데
흰여울 문화마을 경치를 보고
이번엔 여기를 가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흰여울 문화마을


저는 뚜벅이로 다녀서 버스를 타고 갔어요!
부산역에서 가시는 방법
508번 / 82번 / 85번 버스 중에 하나를 타고
흰여울 문화마을에서 내리시면 된답니다






여기로 들어가서 1층으로 내려가시면
흰여울 문화마을에 다 도착한 것이에요 >_<

이제 본격적으로 흰여울 문화마을을 탐방해볼까요~?








내려가시면 흰여울 문화마을 풍경을 담은
사진과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흰여울문화마을 안내지도



흰여울 문화마을이 얼마나 넓으면
안내지도까지 있네요~

지도에 '순돌이네'라고 써 있는 곳이 있어
순돌이는 어디 있을까 궁금하고 기대됐어요 ㅎㅎ

저희는 갈 때는 골목길 지점에서부터 시작해
돌아올 때는 바다뷰를 보며 한 바퀴 돌고 오기로 했습니다.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흰여울 문화마을!!
위에서 바라보면 바다가 눈에 들어와
너무 낭만적이었습니다.




흰여울 문화마을 안에는
다양한 상점들이 즐비하고 있습니다.

그중 휴대폰 사진을 나무 목판에 새겨주는 곳이
있었는데 전시해놓은 완성작을 보니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신기잡화점


흰여울 문화마을은 아기자기한 소품샵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
열 걸음마다 하나씩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

초반에는 일일이 들어가서 다 구경하고 그랬는데
소품샵이 계속 나오니깐 그다음부터는
그냥 밖에서 살짝 보고 지나갔어요..ㅎㅎ






제일 처음 들어가서 구경했던
신기잡화점 소품샵~!!







요건 향기가 나는 마그넷이래요!!
신기하고 블링블링해 보여서 하나 겟할까
고민하다 결국 안 샀어요.. 😅







고양이 키링 😸
너무 귀여워서 갖고 싶었지만 쓸 데가 딱히 없어서
이것도 눈으로만 보고 왔어요 ㅋㅋㅋ





액세서리도 너무 이뻐요 🥰







취미용으로 딱인 부산 그리기 키트도 있네요~
요것도 살짝 탐나긴 했지만 역시나 사진 않았어요.







너무너무 이뻤던 탄생석 드림캐처 ❤️
이건 정말 정말 사고 싶었지만
안타깝게 6월이 없어서 사질 못했어요 ㅠㅠ

리사네 잡화점






두 번째로 들어간 소품샵,
리사네 잡화점







이층 침대를 활용해서 꾸며놓은 게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ㅎㅎ







추억의 인형들이 가득가득~ 😍






여긴 아무래도 원래 욕실이었던 것 같은데
개조하지 않고 욕실 공간을 활용해서 꾸미신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독특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던 리사네 잡화점 💜




해리포터 덕후라 해리포터 엽서 발견하고
신나서 기념으로 한 컷!! ⚡️




파란 계단이 마치 부산의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것 같지 않나요~? ㅎㅎ




귀여운 건 가까이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순냥이 ❤️🧡💙💛💜

어찌나 순한지 여행객들이 둘러싸고 있어도
도망도 안 가고 만져도 가만히 있더라구요 😍

심지어 마음껏 사진 찍으라는 듯
포즈도 잡아주는 것 같았어요 ㅋㅋㅋㅋ

이 정도면 거의 모델 냥이 수준..?
맘 같아선 정말 데려가고 싶었어요 ㅠㅠ







흰여울 문화마을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많이
있는데 제가 본 영화는 '변호인'밖에 없더라구요.
가다 보니 변호인 촬영지라고 써 있는 게 보였어요!






바다로 가는 무지개 계단 🌈
이 계단으로 내려가면 옆에
바다를 끼고 걸을 수 있어요.







바다가 보인다~~ 💙







여기가 바로 SNS에서 유명한 포토존,
흰여울 해안 터널!!
이지만... 주말에 가면 웨이팅 장난 아니에요 ㅠㅠ

사진 찍으려고 서 있는 줄 보고 엄두도 못 냈어요..
다음엔 무조건 평일에 가야겠어요 🥹







선선한 바람, 푸르른 바다와 함께 여유롭게
산책하는 시간을 가지니까 저절로 힐링도 되고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

부산에 가시면
흰여울 문화마을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결국.. 기대했던 순돌이는 보지 못하고 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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