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7 스타라이트 나이키 에디션 언박싱 후기(애플워치 7, SE차이)

남친님이 곧 있으면 제 생일이라고 애플워치를
사주겠다며 주말에 애플 매장에 끌고 갔습니다
신세계 백화점 구석탱이에 있는 애플 매장.. 🍏

누구나 한 번쯤 마음에 품어 본다는 맥북..
막상 사면 불편해서 안 쓸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갖고 싶네요 ^.^;;

애플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보이는 애플워치~
주변에서 애플워치 얘기할 때 무관심이었지만
막상 실물로 보니 탐이 나네요 ㅎㅎ

---

애플워치 7, 애플워치 SE 차이

애플워치 7
가격: GPS 499,000원 / 셀룰러 619,000원
화면 크기: 45mm / 41mm
색상: 미드라이트 / 스타라이트 / 그린 / 블루 / 레드

(*알루미늄 기준)

*AOD 기능 지원
*혈중 산소 및 심전도 측정 기능 지원




애플워치 SE
가격: GPS 359,000원 / 셀룰러 419,000원
화면 크기: 44mm / 40mm
색상: 스페이스그레이 / 실버 / 골드

---

애플워치 7 나이키 에디션

애플워치 7 나이키 에디션

 

애플워치 7 스타라이트
알루미늄 41mm 나이키 에디션

뚜둥-!
제가 픽한 애플워치랍니다~
사실 기본 애플워치7을 사려고 했는데
제가 갔을 땐 매장에 재고가 없었어요 ㅠㅠ

나이키 에디션만 있다고 해서
선택의 고민 없이 바로 구입..!

사실 기능적인 차이도 없고 제가 여기저기
후기 찾아봤을 때 오히려 나이키 에디션을 사는 게
좋다고 해서 오히려 더 좋았어요!

나이키 에디션은 기본 애플워치와 다르게
상자가 블랙이더라구요?
뭔가 더 스포티한 느낌이 나는 것 같네요 ㅎㅎ

(상) 기본 스트랩 / (하) 애플워치 본품

상자 안에는 애플워치 본품과
스트랩이 나누어져 있어요!

---

애플워치 7 언박싱

조심조심 언박싱.. 🥹

본품 상자에는 애플워치 본체와
C타입 충전기가 들어 있습니다.

너무 작고 귀엽게 생긴 소듕한 나만의 애플워치 7 >_<

애플워치 7 앞면

손바닥에 살포시 올려 봅니다..
뭔가 조약돌 같기도..?

45mm와 41mm 둘 다 손목에 껴봤는데
41mm가 저한테 더 맞았어요!
보통 여성은 41mm, 남성은 45mm를
착용한다고 해요.

애플워치 7 뒷면

뒷면은 요렇게 생겼답니다~

나이키 에디션은
미드라이트와 스타라이트 색상만 있습니다.

저는 줄질했을 때 무난하게 잘 어울릴 것 같은
스타라이트를 골랐습니다.
살짝 실버와 가까운 색상이죠~?

오른쪽 측면에는 스크롤처럼 돌릴 수 있는
용두와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왼쪽 측면에는 스피커가 있어요!
요 작은 애플워치에 조그마한 스피커가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ㅎㅎ

저는 아이폰을 항상 들고 다니니깐
GPS 모델을 선택했어요~

만약 폰 들고 다니는게 번거롭고 애플워치 단독으로
전화, 카톡 등 연락을 하고 싶다 하신 분들은
셀룰러 모델을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요건 애플워치 7 전용 충전기입니다 😊

충전하는 면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
애플워치를 슥 갖다 내면 찰싹- 달라붙어요 🫢

이번엔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트랩을 살펴볼까요~?

환공포증 유발러...

나이키 에디션에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일반 애플워치에 기본으로 주는 스트랩보다 별로라는 점..?

개인적으로 아무것도 없는 깔끔한 쌩 스트랩이 좋은데
나이키 에디션 스트랩은 호불호가 갈릴 듯합니다..
저는 불호!

스트랩은 총 3개로 팔목에 맞는 길이를 골라
본체에 끼워주면 되는데
긴 스트랩은 남성용,
조금 더 짧은 스트랩은 여성용인 것 같아요~

환공포증 스트랩을 본체에 장착해 보았습니다.
더욱더 이쁜 스트랩으로 바꾸고 싶어 지네요.. 🥲

스트랩 끼우다 실수로 전원 버튼을 눌렀는데
배터리 충전이 필요한 것을 발견합니다 ㅠㅠ

애플워치 7 기본 구성품

본체 / 스트랩 / C-타입 충전기

배터리가 없으니 바로 충전을 해줍니다.
정말 아쉬운 점은 충전기에 콘센트가 없다는 것..

집에 C타입 충전기 콘센트가 있어서
거기에 꼽고 충전했는데 만약 없으시다면
새로 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ㅠㅠ

---

애플워치 페어링

본격적으로 애플워치 페어링을 해볼까요~?
휴대폰을 애플워치에 가까이 되면
폰 화면에 자동으로 위 화면이 뜹니다.

터 치-!

* 애플워치 7은 아이폰 6s 이상부터 연동이 가능합니다.

페어링을 위한 몇 가지 설정 단계들이 나오는데
차근차근 따라가기만 하면 된답니다.

 

페어링 완료!

애플워치를 어느 쪽에 찰지 선택할 수도 있네요~?
딱히 무슨 차이가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

앱을 어떻게 볼지도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목록을 쭉 내려서 보는 게 조금 불편할 것 같아서
격자 보기로 초이스!

마지막으로 애플워치 동기화 단계!!
연락처랑 어플, 문자 등을 연동하느라 그런지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구요.

동기화를 모두 완료하고 애플워치 착용샷 찰칵!

나이키 에디션은 이렇게 나이키 전용 워치페이스를
화면에 설정할 수 있어요!
이러면 나이키 에디션 선택하지 않을 수 없자나~

환공포증 스트랩에서 빨리 벗어나기 위해
바로 스트랩 주문했습니다 ㅋㅋ
나도 얼른 줄질 해보고 싶다.. 힣

아직 시계를 보는 용도밖에 몰라서..
천천히 이것저것 기능도 살펴보고
애플워치에 좀 적응이 되면 조만간 사용후기도
들고 와 보겠습니다!!

 

 

 

 

▶  같이 보면 좋은 글

 

[사부작사부작 '일상'] - 애플워치7 나이키 에디션 한 달 사용 후기

애플워치7 나이키 에디션 한 달 사용 후기